[커피로드] 커피가 지나간 자리⑥ _ 아시아(2) | 커피로드 아시아편이 이어집니다. 이번에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베트남, 라오스, 태국, 미안먀 그리고 네팔, 동티...
2024-03-19[커피 in 가요] 키 보이스 <정든 배> | 1970년 8월 12일자 경향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. 바로 전날 저녁, 이십 분 간격으로 방송되는 두 개의 라디...
2024-03-12[찻잔 스토리텔링]“추억의 신청곡을 받습니다” | ‘7080 세대’의 추억이 깃든 음악다방이 세월의 흐름 속에 하나둘 문을 닫고 사라지면서 졸지에 장민욱은 현역 유...
2024-03-26[인간극장] 그녀들의 ‘이어도’ | 생년월일이 같은 친구가 있다. 재수를 하고 대학을 들어온 친구라 늘 반말 하는 게 미안스러운 녀석이었는데, 어느 날 민증을 까...
2024-03-22[부치지 못한 편지] 생활의 풍경, 자연의 감정 | 동네에 눈길을 끄는 식당이 있습니다. 제가 이사 온 지가 10여 년쯤 되니까, 이 식당은 자영업의 평균 영업 기간...
2024-03-15몇 년 전 늦은 봄, 벚꽃은 지고 반짝거리는 연둣빛 새 잎들이 솟아올라 어느새 어른스럽게 청록 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시기였다. 일본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...
2024-01-23사랑을 애절히 말하는 노래가 범람한다. 우리 모두가 사랑의 자장(磁場) 안에서 살아간다. 잃어버린 사랑도 잊고 되찾은 사랑도 있다. 막 시작하는 사랑도 있고, ...
2024-02-27우리나라 카페(커피전문점) 매장 수가 10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카페는 어디든 보이고, 찾는 공간이 되었다.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, 폐업과 개업이 잇따른다. ...
2024-03-15밤새 찬바람이 불었는지 산수유 열매에 주름이 많이 맺혔다. 가지를 빠져나오는 바람에서 구김살 많은 노인의 밭은기침 소리가 난다. 혹한이 이어진 올겨울은 둥...
2024-02-23